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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로버트 오펜하이머 : 핵무기를 개발한 천재 과학자 영화 소개

by skystory 2023. 8. 19.

 

원제: Oppenheimer

 

개요: 스릴러, 전기, 전쟁, 드라마, 정치, 시대극

 

국가: 미국

 

상영시간: 169분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플로렌스 퓨, 라미 말렉, 베니 사프디, 조시 하트넷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일자: 2023년 7월 21일 (미국)

 

1. 배경

영화 오펜하이머는 2023년 개봉한 미국의 전기 드라마 영화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킬리언 머피가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오펜하이머가 맨해튼 프로젝트의 과학자이자 리더로 활동했던 시기를 다룹니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가 공동으로 수행한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의 핵무기 개발을 능가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오펜하이머는 이 프로젝트의 과학적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2. 줄거리

영화는 오펜하이머가 맨해튼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전인 1939년부터 시작됩니다. 오펜하이머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핵물리학자 중 한 명이었으며, 맨해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는 데 앞장섭니다. 오펜하이머는 과학자로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핵무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는 핵무기가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믿음과 핵무기가 인류에게 큰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덩케르크에서 그랬듯 이 영화도 하나의 시간대가 아닌 세 개의 시간대에서 진행됩니다. 오펜하이머의 젊은 시절에서 맨해튼 계획으로 이어지는 기본 시간대, 1954년에 원자력 협회에서 벌어졌던 오펜하이머 청문회, 그리고 1959년에 있었던 루이스 스트로스 제독의 인사청문회가 그것입니다.
또한 오펜하이머의 이야기인 컬러 파트는 'Fission(핵분열)', 스트로스의 관점에서 본 이야기인 흑백 파트는 'Fusion(핵융합)'이라는 제목 하에 서로 번갈아가며 마치 메멘토처럼 영화가 진행됩니다. 핵분열은 원자폭탄의 원리로 오펜하이머가 맨해튼 계획을 통해 원자폭탄의 아버지가 된 이야기를 반영하고, 핵융합은 수소폭탄의 원리로 오펜하이머가 수소폭탄의 개발을 적극반대했다가 매카시즘과 스트로스의 희생양이 되어 몰락하는 과정을 반영하는 제목입니다.

 

3. 총평

영화 오펜하이머는 핵무기 개발의 역사와 그로 인한 인류의 딜레마를 다룬 묵직한 작품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킬리언 머피의 훌륭한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핵무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인류가 핵무기 없는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핵무기의 위험성

핵무기는 인류가 개발한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핵무기가 한 번 발사되면 엄청난 피해를 입히며, 그 영향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됩니다. 핵무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무기이며, 결코 사용되어서는 안 되는 무기입니다.

 

- 인류의 딜레마

핵무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무기이지만, 동시에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핵무기를 사용하면 전쟁을 단 한 번에 끝낼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것입니다. 인류는 핵무기를 사용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려운 딜레마에 직면해 있습니다.

 

- 핵무기 없는 평화

인류는 핵무기 없는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핵무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무기이며, 결코 사용되어서는 안 되는 무기입니다. 인류는 핵무기 개발과 사용을 중단하고, 핵무기 없는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청문회에서 내용을 다루다 보니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핵무기가 나오게 된 배경 및 약간의 과학적 요소를 다루어 시청자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